본문 바로가기

욕설2

KINO(양철호)의 이슈-군 대장 부부의 갑질, 우리의 갑질 갑질 논란이 시끄럽다. 이번엔 굼부대다. 무려 대장이나 되는 장성과 그 부인이 주인공이다. 공간병에 대해 정말이지 치졸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갑질들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 논란으로 인해 군부대는 시끄러워졌다. 하지만 정말 갑질 논란은 군부대만의 문제일까. 갑질은 결국 상대방보다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인식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인식을 버리지 못한다면 결국 갑을의 관계와 갑질논란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 아닐까. 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문율처럼 여겨지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손님이라는 이유로 종업원들에게 행해지는 갑질을 종종 목격하곤 한다. 영업장의 종류도 다양하다. 옷가게, 빵집, 카페, 술집, 텔레마케터 등등. 욕설이 난무하고 심지어 폭력이 동반되기도 한다. 심.. 2017. 8. 7.
KINO의 이슈-정치인을 알려면 지지자를 보라 정치인에게 있어 지지자는 세력이 되기도 하고, 정치력의 근원이기도 하다. 정치인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힘을 불어 넣어주기도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지지자가 있는 정치인들은 행복하다. 정치인은 지지자를 무시할 수 없으며 그들의 힘을 통해 정치력을 높여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 이것이 정치다. 당 내에서의 지지세력도 중요하지만 대중적인 지지가 얼마나 있느냐도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지지나 무차별적인 지지는 다른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하며, 간혹 지지를 받는 정치인에게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 결국 지지자들의 성향이 그 정치인의 성향을 대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박근혜 지지자들(얼마나 순수 지지자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은 매우 열성적이다. 좋게 말하면.. 2017.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