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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3

KINO(양철호)의 게임 속으로-게임에 대한 정보와 리뷰의 시작 낡은 카테고리를 없애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다. 게임이다. 한동안 블로그를 접었던 시기에 게임회사에서 일했던 적도 있던 만큼 내가 직접 플레이 해본 게임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물론 내가 해 본 게임이야 한정적이다. 그리고 철저하게 개인적인 평가일 것이다. 그 점은 충분히 이해하시길.... 게임은 주로 콘솔 게임일 것이다. 내가 주로 하는 게임이 콘솔 게임이기 때문이다. 한 때 국내에서 콘솔 사업은 망하고 온라인이 여전히 강세일 것이라고 모 게임업체 대표가 외친 적이 있었다. 그 업체가 온라인 게임 위주여서라 그런 말을 했다고 여겨지지만 내가 보기엔 이제 온라인도 저물고, 모바일도 포화상태고 콘솔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만큼 콘솔이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우위를 점하고.. 2016. 10. 2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청소년 폭력의 원인이 게임? MB 정부가 게임을 청소년 폭력의 주범으로 규정하고 뿌리 뽑겠다고 나섰다. 이에 게임 업계는 물론 여야까지 나서서 이런 정부의 정책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 사실 하나로 정부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는, 아니 넓게 봐서 IT산업에 대한 이해도는 거의 천박한 수준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컴맹들이 모여서 무슨 IT 사업의 증진을 바라겠는가. 땅만 파던 수준으로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땅파는 것에 올인하는 것 밖에. 청소년 폭력의 원인은 누가 보더라도 교육 자체의 원인, 사회적 환경, 그리고 무책임한 언론에 있다. 얼마 전에 읽은 글 중 학교에서 선생님의 체벌이 인정될 때에는 교사와 학생들 간의 권력구조가 유지되었고, 그 구조가 커서 학생들간의 권력구조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인권조례 등을 바탕으로 교.. 2012. 2. 8.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셧다운제 여성가족부가 제정한 게임 셧다운제가 20일부터 시행되었다. 청소년의 과도한 게임 중독을 막고자 12시부터 청소년의 접속을 차단하는 제도로 마련된 이 제도는 처음부터 과도한 제재라는 비판에 시달려왔다. 더군다나 과연 셧다운제가 제대로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로 효과를 발휘하느냐도 의문시 되어져왔다. 그리고 그런 의문을 안은 채 셧다운제는 시작되었다. 결과는? 부정적인 내용이 언론사에 도배되어 있는 것을 보면 그다지 실효적이지 않은 것 같다. 더군다나 부수적인 피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제대로 된 기획과 준비 없이 시행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숱하게 많은 언론에서 문제점이 지적되어왔지만 그것이 전혀 시정되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어보자. 첫째 형평성의 문제이다... 201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