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인2

KINO의 미디어 비평-서인영 사태에 대한 단상 인터넷 뉴스의 대부분은 여전히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차지하고 있다. 블랙리스트 수사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 여부, 반기문 등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그런 와중에 서인영이 떠 있어 살펴보게 되었다. 프로그램 하차와 더불어 욕설 논란이 올라와 있었다. 스태프와의 마찰로 인한 프로그램 하차. 그리고 네티즌들의 비난이 더해진 기사들이었다. 대부분의 기사는 서인영의 부적절함에 비중이 쏠려 있었다. 나도 딱히 그 부분을 짚고 넘어갈 생각은 없다. 다만, 연예인이 공인이기 때문에 어쩌구 저쩌구 하는 투의 논리는 거부하고 싶어졌다. 우선 이번 사태에 대해서 문제의 본질은 결국 서인영 본인의 성격에 기인한다. 공인이니 뭐니 하는 문제와는 하등 관련이 없다. 한때 예원과 이태임의 촬영 도중 욕설이나 막말 논란을 보더라.. 2017. 1. 2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고영욱은 중딩인가? 제목을 보고 내가 중딩에 대한 기본적인 안 좋은 인식이 있는 것은 아닌지 오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현재 청소년 사회 현상 가운데 중심이 고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옮겨왔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위해섬을 밝히며, 대부분의 밝은 중학생들과는 관계가 없음을 밝힌다. 뭐 그래도 트집 잡으려면야 어떻게든 잡을 수 있겠지만... 최근 청소년 문제를 접하면서 참담한 기분이 들 때가 많다. 집단 괴롭힘에 자살, 집단 성폭행에 성매매까지, 심지어는 친구를 살해하고 암매장. 그야말로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이 현상이 심각해 진 것인지 과거에는 언론에 노출이 안 되었던 것인지 나는 모른다. 다만 이런 숱한 범죄를 저질러 놓고서는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자신이 한 일이 그렇게 큰 일인지 잘 모르는 아이.. 201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