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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3

KINO(양철호)의 영화-저수지 게임, 주진우의 추격 활극 캐나다에서 콘도 분양 사기가 일어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벌어지고, 이에 한국인들이 얽혀있었다. 캐나다 최대의 사기사건으로 지목된다. 피해자가 속출한다. 이 사기사건에 농협도 피해를 본다. 무려 210억원. 하지만 농협은 돈을 휘수하려는 노력도, 사기를 친 사람에 대한 소송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사기 사건을 저지른 인물이라고 여겨지는 자는 여전히 잘 돌아다니고 잘 살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이까. 왜 농협은 돈을 회수하려하지 않는 것일까.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이 의혹에서 이 사건을 추적한다. 비슷한 사건들이 많다. BBK가 그렇고, 자원외교가 그렇다. 돈이 흘러간다. 캐나다의 한 은행으로. 그리고 그 자금은 조세 도피처닌 케이먼 군도로 흘러가서 사라진다. 페이퍼회사가 설립.. 2017. 10. 1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비겁한 나경원 이제 나경원의 정치생명은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나경원이 경찰에 출석했다. 기소청탁과 관련한 진술을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판사까지 했던 양반이 뭔가 크게 착각하는 것 같다. 나경원은 왜 나꼼수쪽에서는 한 명도 소환을 하지 않느냐고 따진다. 그리고 자신은 아무 책임 없고, 선대위에서 고발한 것이라고 관련 없다고 한다. 이게 당사자가 할 말인가? 어쩌면 이렇게 뻔뻔할까? 그리고 사실 관계도 파악 못하나? 고발을 했으면 당연히 고발자가 무슨 이유로 고발을 했는지 먼저 조사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그 이후에 고발자의 의견을 토대로 고발을 당한 나꼼수측에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그 절차 무시하고 고발당한 사람부터 불러서 왜 고발당했는지 물어보라는 것인가? 이게 판사 출신이 할 말인가?.. 2012. 3. 2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나경원 1억 피부과 논란 나경원 전 의원이 다녔던 피부과 논란이 다시 시끄럽다. 현재 나경원과 주진우, 나꼼수 등은 서로 맞고소를 한 상태. 이런 상황에서 검찰은 피부과를 압수수색했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1억원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자 시사인은 즉각 취재한 동영상 파일을 내보냈고, 그 안에는 경찰 수사발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내용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오늘 신문을 보니 동아일보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즉 문제가 된 피부과 원장의 인터뷰 내용이었다. 그는 시사인이 1억이라는 대답을 듣기 위해 유도질문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영상의 전체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분명 나는 그 발언 실수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선,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니라는 것에 이미 국민들의 감정은 상해 있다. 둘째, 피부.. 201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