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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2

KINO의 이슈 파고들기-새누리당의 분열 이번엔 새누리당의 분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위 이미지는 비박에 의해 지명된 부역자 8명이다. 뭐 굳이 이름을 하나씩 열거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인물들일 것이니 생략하기로 하자. 현재 새누리당의 집안 싸움은 점입가경이다. 비박은 최순실 부역자들에게 나가라고 외치고 있고, 친박은 비박에게 배신의 정치를 이야기 하며 패륜이라고까지 공격해대고 있다. 우선 이 싸움을 보는 국민의 입장으로서 무척 재미있다. 흥미진진하다. 누가 이길까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곧 이어 비대위를 구성해야 하는데 어느쪽이 비대위를 잡든 나머지는 그대로 있기는 힘들 것이다. 결국 새누리당은 분당을 넘어 해체 수준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이유를 들어보자. 첫째, 새누리라는 이름으로는 안 된다. 새누리가 가지는 의미는 박근.. 2016. 12. 1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한나라당 새 당명 새누리당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이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한나라당의 그림자는 남아 있다. 한나라당 안에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의 그림자가 남아 있듯이 말이다. 새 당명은 새누리당이라고 한다. 나름 이름도 바꾸고 비대위도 활동하고, 쇄신 분위기를 누리는 것 같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면 박근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야말로 박근혜당이라는 느낌 뿐이다. 그리고 이번 공천심사위원 선임 문제로 또 다시 시끄러워졌다. 결국 공개가 아닌 밀실 선임이 부른 지극히 당연한 결과일 뿐이다. 친이계는 반발한다. 하지만 그들은 반발할 자격이 없다. 어차피 그들도 이제껏 그래오지 않았나. 친이계 아니면 어느 누구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제와서 형평성, 공정성을 이야기하는 .. 2012.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