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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50

KINO(양철호)의 이슈-이언주, 막말의 여왕이 되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를 가진 정치인인 누굴까. 바로 이 사람일 것이다. 국민의당의 이언주. 대선 당시에서부터 뜨거운 이슈를 몰고다닌 인물이기도 하다. 김종인의 탈당과 함께 민주당을 나와 국민의당에 합류한 인물. 문재인 치매설이 나돌 때 표현의 자유를 외치면서, 자신의 불륜설이 나올때 고소고발을 서슴치 않는 인물.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 시에 외교부장관은 여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고 당차게 말했던 패기. 이제는 급식 노동자들에게 밥하는 아줌마라는 막말로 뭇매를 맞고 있다. 문제는 국민의당의 지지율이라고 할만한 게 없는 상황.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등이 필요한데 그 반등의 요소를 제대로 까먹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당은 최근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못해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당의 존폐가 흔.. 2017. 7. 12.
KINO(양철호)의 이슈-국민의당 지지율 최하위의 원인 최근 가장 논란이 많고, 어수선한 당이 바로 국민의 당이다. 지지율은 계속 떨어져 심지어 호남에서조차 자유한국당에 밀리는 형국이다. 그리고 결국 원내정당 중 전국 최하위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참담함일 것이다. 문재인의 대항마로 안철수를 내세워 대선에 나섰지만 홍준표에게도 밀리는 수모를 맛봤던 국민의당. 새정치를 하겠다는 안철수의 말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올드한 전략으로 선거를 치르며 식상함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다. 현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관련 증거조작으로 사면초가에 몰렸다. 이는 선거법 위반 사항 중 아주 심각한 사항으로 잘못하면 당의 존폐 여부가 걸린 것일 수도 있다. 국민의당 내부는 이유미 당원 단독 범행이라고 밝혔지만 이것을 믿는 국민은 많지 않다. 더구나 단독범행이라.. 2017. 7. 11.
KINO(양철호)의 미디어-썰전 전원책의 하차, 그리고 그의 본질 전원책이 썰전을 하차하고 TV조선의 새 메인 뉴스 앵커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 그가 첫 방송 클로징 멘트에서 한 말이 회자되고 있다. 지지자들만의 대통령이 되려고 하느냐는 질문이다. 결국은 반대하는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전원책과 보수 진영의 논리를 본다면 반대 진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 아니라, 반대진영의 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요하는 셈이다. 보수에서 요구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앟은지에 대한 검증은 없다. 과거 썰전에서 전원책은 청문회 대상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 놓은 바가 있다. 전원책의 의견에 의하면 보수당인 자유한국당에서 주장하는 부적격자에 대해 상당부분 적격 판정을 내 놓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의 발언들을 보면 결코 자유한국당의 주장과 .. 2017. 7. 10.
KINO의 이슈-이혜훈, 그리고 바른 정당 바른정당의 새 당대표가 뽑혔다. 바로 이혜훈이다. 합리적 보수라는 간판을 걸고 탄핵 정국에서 여러 방송 등을 통해 활약했던 그였다. 특히 무엇보다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의 활약이 컸으리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합류하면서 그의 비중이나 인지도는 확실히 성장했다. 그리고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는 발언들을 내 놓으면서 대중적 지지도 함께 확보하는 수순을 밟아왔다. 그리고 이제 바른정당의 당대표가 되었다. 그가 이끌고 갈 바른정당은 과연 어떤 모습이 될까. 개인적으로 이혜훈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 역시 과거 보수라는 이름을 내걸고 막말과, 우격다짐을 하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뭐 사실 엄격히 따져서 그러지 않고 늘 합리적인 사람이 과연 있기나 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가.. 201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