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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50

KINO(양철호)의 이슈-홀대론, 기자 폭행, 언론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해서 중국의 문재인 홀대론이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혼밥이라거나 자극적인 용어를 써가면서 홀대론을 부각시키지만 하나씩 거짓이거나 과장이거나 허위임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보수 정치세력은 홀대론을 부각시키고 있고, 보수 언론도 그만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기자들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 사건은 홀대론에 힘을 싣는 데 이용되고 있다. 재미있는 건 여론이다. 국민들은 기자들이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맞았겠느냐는 시선이 강하다. 폭력이 옳다는 것이 아니다. 맞을 짓 했으니 맞아도 싸다는 논리가 아니다. 이런 국민들의 시각에는 언론을 바라보는 냉소가 짙게 깔려 있는 것이다. 박근혜 탄핵 정국에 언론들은 제 역을 제.. 2017. 12. 20.
KINO(양철호)의 이슈-류여해의 눈물이 한심한 이유 사실 되도록 내 블로그에서 언급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류여해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런데 이번에 그녀가 눈물을 흘렸단다. 억울하긴 한가보다. 홍준표에게 그렇게 어필하고, 여자 홍준표로까지 불리면서 충성을 다했건만 당협위원장 자리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얼마 전에는 태극기 집회에 방송한답시고 혼자 갔다가 태극기 봉으로 맞고 또 울었었다. 뭐 자신의 진의를 알아주지 않으니 울수도 있겠다. 서러워서. 그런데 고작 그 정도에 흘리는 눈물이라니...... 자신이 맡았던 자리에서 쫓겨났다는 이유로 흘리는 눈물이라니..... 자식을 바다 속에 수장시키고, 그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정부와 당시 여당의 방해에 통곡의 시간을 보냈던 자들의 눈물의 무게를 류여해는 모른다. 방송장악을 통해 제대로 된 방송을 .. 2017. 12. 18.
KINO(양철호)의 이슈-보수는 궤멸하지 않는다 지금 보수의 모습을 보면 마치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 것만 같다. 온갖 억지에 거짓말에 왜곡, 더구나 유체이탈까지...... 과연 정권을 한 때 틀어쥐고, 제일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국정을 운영했던 자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20%에 육박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보수는 문제인 정부를 좌파정권으로 주장한다.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정하고 말도 안 된다고 주장하지만 그 말을 믿는 20%가 있다. 그리고 지금의 보수 모습에 실망해서 잠깐 떠난 자들이 돌아오게끔 그들은 계속 떠들고 노력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보수는 다시 과거의 모습을 조금씩 되찾아가게 된다. 보수는 계속 문제인 정부가 방송장악을 하려고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말에 .. 2017. 11. 7.
KINO(양철호)의 이슈-박근혜 구속 연장을 환영한다 박근혜가 구속 연장 되었다. 이유는 바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법원도 박근혜가 증거를 인멸하려 한다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최근 박근혜 정권의 실체가 하나 둘 폭로되고 있다. 그야말로 양파는 오히려 양반일 정도의 엄청난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 보고 시점을 일부러 30분이나 늦췄다는 점은 가히 충격적이다.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를 포함해 온갖 부정과 비리의 자충수 속에서 박근헤는 스스로 몰락의 길로 걸어들어간 셈이다. 이명박과 함께. 이제 이명박과 나란히 감옥에서 콩밥 먹으며 지내는 것을 보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최근 보수 정치인들의 박근혜 구하기는 눈물 없이는 보지 못하는 신파글이 따로 없다. 보수가 인권까지 들먹이는 걸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조원진은 단식 농성에 들.. 2017.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