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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6

KINO(양철호)의 이슈-이명박의 몸부림 이명박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적폐청산이 퇴행이라며 실패할 거라고 주장했다.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 퇴행이라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등장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똥줄이 타긴 탔나 보다. 다시 노무현을 끄집어 낸 자유한국당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박근헤는 최순실에게 놀아났다고 한다면 이명박은 모든 것을 꼼꼼하게 본인이 챙겼다는 점에서 다를 것이다. 그리고 그 꼼꼼함에 치밀함까지 더해 비리와 부정을 밝혀내는 데 무척 어려울 것이라는 것도 전망이 된다. 하지만 그러다고 나물라라 할 수가 없다. 사자방 비리의 온상인 이명박과, 그것으로 인해 손실된 국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보수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 행해진 온갖 반인권적인 행태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바로 본인에게. 이명박 본인이 바로.. 2017. 9. 29.
KINO(양철호)의 이슈-적폐청산이 정치보복? 지랄하네. 두렵긴 두려운가보다. 온통 적폐청산에 대항하는 단어는 정치보복이다. 하지만 정치보복은 없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한 것이 정치보복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정치보복이 아니라 엄연히 범법행위에 대한 수사다. 사대강에 대한 비리, 자원외교에 대한 부실, 방산비리, 블랙리스트, 국정원 정치개입, 댓글부대 운영 등이 정상이라는 말인가? 이명박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어떤 것을 조사했는지 기억하는가? 뇌물을 받았다고 했다. 논두렁 시계를 이야기 했다. 하지만 증거는 없었다. 그저 이야기만 떠돌았다. 그리고 언론은 정권에 부역하기 위해 사실확인도 없이 기사를 재생산하는 데 바빴다. 이런 과정들이 과연 정당했다는 말인가?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결국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꼴에 지.. 2017. 9. 25.
KINO(양철호)의 이슈-적폐는 여전하다. 바뀐 것은 정치권력뿐. MBC와 KBS가 파업중이다. 언론을 망가트린 김장겸 사장과 고대영 사장을 몰아내기 위해서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이 모든 과정이 문재인 정부의 언론장악을 위해서라고 주장한다. 노조가 정부의 지시를 받아 파업한 것처럼 주장한다. 여전히 언론사의 경영진들은 적폐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사법부는 어떨까. KAI의 주요 비리 혐의자들, 대선 개입 댓글부대 관련자들이 이상한 논리로 영장이 기각되고 있다. 총알에 뚫리는 방탄조끼를 납품한 비리 혐의자는 결국 2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 이재용은 2심에서 3년에 집유5년을 받을 확률이 높아졌다. 검찰과 재판부가 날을 세우고 대립하고 있다. 국민의 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는 확실히 사법부의 판단은 궤를 달리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종교계는 여전히 보수기독교계를 중심.. 2017. 9. 18.
KINO(양철호)의 이슈-탈원전 선언. 불편한 자들의 딴지걸기 문제인 정부가 탈원전을 선언했다.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과 전 세계적인 탈원전 추세에 맞는 행보라 반가움이 앞선다. 하지만 역시, 이런 문재인 정부의 행보에 딴지를 거는 자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탈원전이 달갑지 않은가 보다. 우선 원진이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보자. 가장 큰 문제가 환경오염이다. 원전을 통해 나오는 폐기물은 기본적으로 방사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불의의 사고에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체르노빌의 문제가 결코 남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점점 지진이 국내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내진설계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불확실한 국내의 원전에 대해 불안해 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또한 원피아라고 불리는 원전 마피아의 의해 형성된 기득권 싸움은 점입가경이다. .. 2017.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