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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2

KINO의 미디어-애니 사이코패스, 일본 사회의 디스토피아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사회가 펼쳐져 있다. 시빌라라는 초인공지능 컴퓨터에 의해 범죄가 통제된다. 사람의 생채 반응을 모두 읽어내 범죄 계수를 측정, 그 수치가 높으면 자동적으로 계도를 통한 치료를 유도하거나, 아니면 잠재된 범죄자로 판단하고 처분을 한다. 이 모든 결정은 인간이 아닌 시빌라 시스템에 의해 결정된다. 경찰은 두 부류로 나뉜다. 감시관과 집행관. 감시관은 일반 경찰이다. 하지만 집행관은 잠재범들로 구성된다. 감시관의 철저한 감시 하에 범죄자를 잡는 일을 하는 것이 집행관이다. 이 둘은 서로 함께 일을 하지만 철저하게 구분이 된다. 작품은 주인공 츠네모리 아카네가 신입 감시관이 되면서 시작된다. 연속되어 일어나는 사건들.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일반인과는 현저하게 다른 잠재범 출신인 집행관들... 2017. 5. 2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학교폭력 얼마전 대구에서 자살한 중학생의 이야기가 연일 뉴스에 오르내린다. 최근에 이렇게 집단 따돌림, 일명 왕따에 의해 피해를 입고 결국 참지 못해 자살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일이 벌어질때까지 학교는 아무런 상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 사건을 알게 되더라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분면 학교폭력은 심각한 사회적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가해자들은 반성도 없고,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교사들도 그렇고 가해자 부모들도 자신의 자식들만 귀할뿐 피해자에 대한 배려나 고민은 전무하다. 이게 지금 처한 현실이다. 이런 현실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오게된 것일까. 아이들에 대한 문제이니 아이들에게만 책임이 있다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는 분명 어른.. 2012.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