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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5

KINO(양철호)의 이슈-자유한국당의 언론탄압 주장. 주객의 전도. 자유한국당에게 있어서 언론은 고작 언론사의 사장과 경영진들에 불과한 것이다. 일선에서 일하는 기자, PD, 감독, 아나운서 등은 언론이 아닌 것이다. 그들은 고작 언론사에서 일하는 잡부 정도로밖에 취급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이 탄압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겠지. 감시 사장을 물러나라고 외치는 것들이 불손하다고 말하는 것이겠지. 이게 그들의 논리고, 그들의 정의다. 이제껏 공중파 미디어사들이 얼마나 방송을 망가트리고, 편향되게 방송을 해왔는지는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불법이라고 판명난 해고를 자행하고, 징계를 남발하면서 남은 것이 무엇인가. 결국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의 편을 들어온 언론사가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유일한 편인 공중파 언론사가 무너지게 되면 이제 자신들의 편을 .. 2017. 9. 5.
KINO의 미디어-무한도전,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뻘짓 지난 토요일 무한도전이 방영을 했다. 국내 5개 정당에서 한 명씩의 국회의원과 200여 명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한 국민내각편이다. 국회의원들은 각 분야별로 선정되었고, 그 분야에 의한 주제별로 국민들의 다양한 법안 의견들이 등장했다. 참신하기도 했고, 뻔한 내용도 조금 섞여 있었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국민들이 가지는 문제의식과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획이었고, 그 의도는 충분히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자유한국당에서 무한도전의 방영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는 점이다. 법원은 이를 기각했고, 무한도전은 무사히 방영할 수 있었다. 자유당에서 방영금지가처분신청을 낸 이유는 자신의 당에서 대표로 출연한 의원이 대표성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또한 내부적으로 분당을 한 바른정당과 의견을 같이하는 의원이라는 이유.. 2017. 4. 5.
KINO(양철호)의 미디어 이야기-무한도전 스페셜 무한도전 멤버들이 mbc 노조를 찾아 스페셜 형태로 소식을 전했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반갑니다. 빨리 김재철 몰아내고 정상적인 MBC를 만났으면 좋겠다. 2012. 4. 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C 파업에 동참한 무한도전 김태호PD 김태호 PD “파업 동참 이유는 가슴이 울어서…” [조국의 만남] ‘MBC 파업’ 김태호 무한도전 PD “무도 결방으로 돈 못받는 작가들 때문에 슬퍼요” 방통위 소명갔더니 한 위원이 “초등학교는 나왔냐” 조국(47)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의 인터뷰어로 나섰다.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논객 조 교수가 앞으로 우리 사회 현안의 중심에 선 인물을 격주로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첫번째로, (MBC)의 김태호 피디를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사옥의 파업 현장에서 만났다. -악센트를 가미한 클래식 패션 멋집니다. 과거 레게 머리를 생각하면 대단한 변신인데요. 한국 사회에는 복장에 대해서도 문화적 억압이 있지 않습니까. 김 피디는 이런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라 참 좋습니다. “저에게 패션은 .. 201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