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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패스빈더2

KINO(양철호)의 영화-프로메테우스, 과학과 종교의 사이 장엄한 자연. 거대한 우주선이 날아오고 지적 생명체가 내리더니 자신의 몸을 희생에 물에 던진다. 물에 빠진 쟁명체의 세포는 분해되 행성에 생명의 씨앗이 된다. 그렇게 생명이 태어난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인류는 자신들을 창조한 존재를 찾기 위한 여행에 돌입한다. 프로메테우스 호는 모든 고대의 문헌에 공통으로 기록된 별자리를 연구해 하나의 장소를 특정해낸다. 그리고 그곳으로의 여행. 문제는 그 여행이 순탄할 리가 없다는 것. 이야기는 철저하게 과학의 논리로 전개되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쇼 박사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 창조주를 믿는 것. 인간을 창조한 외계 종족을 찾아나서는 여행이라 하더라도 닥터 쇼는 여전히 그 존재는 누가 창조했는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 2018. 1. 5.
KINO의 영화 이야기-2017년 최고의 기대작 2편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작이면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잘 표현했던 영화 블레이드 러너. 원작은 필립 K 딕의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이다. 이 영화가 드디어 새롭게 만들어져 내년에 개봉한다. 내년 10월이라는 시기가 아직 멀기는 했지만 그만큼 기대감이 큰 영화다. 최근 핫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편의 해리슨 포드도 얼굴을 보인다. 룻거 하우어의 강한 빌런 역이 기억에 남지만 열린 결말로 숱한 논쟁이 일었던 기억이 난다. 해리슨 포드가 안드로이드였느냐 아니냐의 논쟁이. 이제 새롭게 만들어지는 블레이드 러너는 과연 어떤 논쟁을 가져올까 기대가 크다. 리들리 스콧이 제작을 했으니 결코 허투로 만들지는 않았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그리고 또 한 편의 영화는 다름아닌.. 2016.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