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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처33

KINO의 게임-유료 DLC의 모범, 위처3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 블러드 앤 와인 지금도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는 위처3. 위처3는 무료 DLC, 복제 방지의 삭제 등 과감한 정책을 펼쳤음에도 호평은 물론 흥행에도 꽤 좋은 성적을 올렸다. 그리고 두 편의 유료 DLC가 발매된다. 바로 하츠 오브 스톤과 블러드 앤 와인. 하츠 오브 스톤은 플레이 시간이 10시간, 블러드 앤 와인은 20시간으로 소개되었다. 하지만 정작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1,5배에서 2배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 소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메인 스토리의 전개에만 저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서브 퀘스트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아다니다 보면 두 배도 훌쩍 넘을 플레이 타임을 제공한다. 그만큼 풍부한 콘테츠가 자랑이다. 위처3에서 게롤트가 찾아다니던 예니퍼의 위치를 알려준 군터 오딥. 와일드 헌트에서 한 번 나오고 사라진.. 2017. 2. 17.
KINO(양철호)의 게임 속으로-2015년 GOTY 더 위처3 나는 1편과 2편은 해본적이 없다. 3편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 이후 1편과 2편에 대한 영상을 찾아보게 되면서 이 이야기의 장엄함을 알게 되었다. 게임 하나에 뭐 그리 웅장한 수사를 사용하느냐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게임은 이런 찬사를 받을 가치가 있다.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고 한 이후 첫 작품으로 더 위처3--와일드 헌트를 꼽았다. 첨부 이미지도 더 위처3였으니 스타트로 괜찮겠지 싶다. 게임은 액션 RPG이다. 시대는 괴물과 마법, 다른 종족들이 인간들과 함께 공존하는 시대. 이 시대에서 괴물들을 사냥하면서 먹고 사는 위처 게롤트가 주인공이다. 위처는 인간을 훈련시키고 약물로 단련시켜 인간 이상의 힘과 감각을 지니게 만든 전사들이다. 그들은 괴물 사냥에 특화된 자들이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2016. 10. 25.
KINO(양철호)의 게임 속으로-게임에 대한 정보와 리뷰의 시작 낡은 카테고리를 없애고 새로운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다. 게임이다. 한동안 블로그를 접었던 시기에 게임회사에서 일했던 적도 있던 만큼 내가 직접 플레이 해본 게임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물론 내가 해 본 게임이야 한정적이다. 그리고 철저하게 개인적인 평가일 것이다. 그 점은 충분히 이해하시길.... 게임은 주로 콘솔 게임일 것이다. 내가 주로 하는 게임이 콘솔 게임이기 때문이다. 한 때 국내에서 콘솔 사업은 망하고 온라인이 여전히 강세일 것이라고 모 게임업체 대표가 외친 적이 있었다. 그 업체가 온라인 게임 위주여서라 그런 말을 했다고 여겨지지만 내가 보기엔 이제 온라인도 저물고, 모바일도 포화상태고 콘솔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만큼 콘솔이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우위를 점하고.. 2016.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