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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3

KINO(양철호)의 이슈-금태섭, 김어준, 미투운동 금태섭 의원이 다스뵈이다에서 김어준이 이야기 한 미투 운동에 대한 문제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다스뵈이다에서의 김어준 발언의 요지는 미투 운동을 진보 진영의 흠집내기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는 예언이었다. 여기에 금태섭 의원은 진보진영은 성추행이나 성범죄를 저질러도 용서하자는 것이냐며 진보와 보수의 문제를 떠나서 미투 운동은 필요하고, 그런 이유로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보인다. 즉,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의미겠지.하지만 발언해야 할 대상이 잘못되지는 않은 것인지. 미투 운동이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문제다.금태섭 의원이 문제 지적은 상당히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의 문제제기다.여기에 김어준의 문제 제기는 상식을 뛰어넘는 보수의 비상식적이고.. 2018. 2. 27.
KINO(양철호)의 이슈-MB, 같잖은 일을 한 건 당신이다. 국정원 대선 개입 댓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속속 청와대가, 그리고 MB가 개입했을 것으로 보여지는 정황들과 증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MB는 그저 검찰 수사를 같잖은 일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뭐,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겠지. 애써 무시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싶을 거다. 그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진실은 곧 드러날 것이고, 그 진실의 중심에 MB가 중심에 있을 것이다. 정작 같잖은 일을 해온 것은 MB 당신 자신이다. 수많은 의혹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이 우스워 보일 정도의 국정을 가지고 놀았던 당신과, 그 측근들의 범죄를 밝히는 일은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로 가야 할 필연적인 길이다. 민주주의라는 길을 짓밟은 장본인으로서 .. 2017. 11. 13.
KINO(양철호)의 이슈-이명박, 이제 시작이다. 이명박이 위기다. 아니 위기를 초래했다. 수많은 의혹으로 남았던 과거의 사건들이 하나씩 사실로 확인되며 이명박을 옥죄고 있다. 대선 개입, 국정원 댓글 부대, 자원외교, 4대강 등 그야말로 부실, 부정, 비리의 총체적인 문제를 이제야 제대로 드러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원세훈 국정원장의 국정원 댓글부대 운용과 관련해 엄청난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 심지어 박근혜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치밀하고 저열한 방법의 연예인 블랙리스트도 공개되고 있다. 나꼼수에 등장했던 그저 소설이라고 치부되던 이야기들이 하나씩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주진우는 이명박의 재산을 추적한 책을 썼고, 김어준은 영화로 제작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에게 댓글 공작을 했던 이명박을 정식으로 고발했다. 문성근, 김미화를 비롯해 당시 당했던.. 2017.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