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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양철호)의 이슈-MB는 입을 다물라 이명박이 입을 연일 열고 있다. 적폐청산에 대해서 보복이라거나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의혹에 대해서 전혀 어떤 해명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꾸준히 의혹들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자원외교, 다스, 댓글부대, 국정원 정치개입 등 수많은 의혹이 이명박을 옥죄고 있다. 조급하고 초조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방위적으로 조여드는 수사망에 어떻게 이런 식으로 대응한다는 것은 분명 제대로 된 대응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콧방귀를 뀔 대응을 한다는 것은 확실히 난감한 지경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청원에는 이명박의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상태다. 그만큼 국민들은 이명박의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밝혀주기를 바라고 있다. 적폐청산은 .. 2017. 11. 16.
KINO(양철호)의 이슈-네이버의 착각 네이버가 억울했나 보다. 구글이며 페이스북이 국내에서 얼마나 돈을 버는지 아느냐,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싸우는 시장상황에서 국내에서 네이버가 역차별을 당하는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네이버 창업자가 국감에서 했다고 한다. 뭐 본인들은 억울할 수 있다고 치자. 하지만 왜 국감에 나왔고, 무슨 이유 때문에 문제를 지적당하는지 여전히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모르는 척 하거나. 문제는 뉴스에 대한 부분이다. 뉴스를 그냥 제대로 제공한다면야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각 신문시가 언론사 홈페이지를 링크로 해놓고, 각 언론사가 스스로 배치하게 한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문제는 뉴스 배치권을 네이버가 행사하면서 생기는 문제다. 뉴스의 경중과 선택을 어째서 네어버가 해야 하는가의 문제다... 2017. 11. 1.
KINO(양철호)의 이슈-자유한국당의 쇼. 자유한국당의 쇼가 점점 더 과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쇼통이라고 비난하더니 정작 쇼는 자신들이 더 많이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얼마 전,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자유한국당의 대표연설마저 보이콧하고 나서는 정작 청와대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무작정 대통령 면담을 신청했다. 하지만 문재인은 다음날 러시아로 회담을 하러 출발해야 하는 상황. 그런 일정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찾아간 것이다. 그리고 한다는 이야기가 야당도 만나주지 않는 것은 결국 쇼라며, 소통, 협치를 하지 않으려는 태도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정작 자유한국당은 과거 이명박과 박근혜가 야당이 만나자고 했을 때 어떻게 했는지 기억을 더듬어 봐야 한다. 물론 단기기억 상실증 환자들이니 기억 못하겠지만 말이다. 경찰까지 동원해 야당의 만남 요구를 .. 2017. 9. 7.
KINO(양철호)의 이슈-대선 댓글 국정원 직원 셀프 감금 항소심 무죄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의 광범위한 선거 개입이 드러나게 되고, 댓글 조작을 렬쳤던 국정원 직원이 드러나게 되면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당시 민주당과 경찰이 현장에 들이닥쳤지만 국정원 직원은 문을 열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컴퓨터의 정보들을 삭제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은 감긍당했었다는 취지로 증언하면서 소송을 벌였다. 이는 대선에도 악용되면서 당시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향해 국정원 여직원을 감금해 놓고 사과도 하지 않는다고 공격하기도 했다. 그런데 참 말이 안 되는 이 상황을 언론들은 그대로 받아적었고, 마치 민주당이 국정원 직원을 실제로 감금한 듯 몰아갔다. 후에 국정원 여직원은 민주당 의원을 고발했고, 이에 대한 1심은 무죄,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되었다. 어찌 보면..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