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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13

KINO(양철호)의 이슈-국민의당의 몰락이 보인다 도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 정미홍이 헛소리 하는 것은 뭐 논외로 치자. 그런데 정작 정당에서 하는 행동 치고는 너무 헛발질이 심한 것이 아닐까. 국민의당이라는 이름과는 전혀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이며, 국민을 상대로 협박까지 서슴치 않는다.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말도 안 되는 변명까지 일삼는다. 어째 내년에 있을 지자체 선거에서 국민의당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채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 길은 이미 되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언주는 여전히 막말을 양산해내고 있다. 정진석이 한때 주목을 받았던 것이 억울했는지 그 틈새를 치고 나왔다. 불꽃축제를 정부의 주도 행사로 오인한 것도 우습고, 그 불꽃축제가 이미 십 수년을 이어져 왔음에도 제대로.. 2017. 10. 10.
KINO(양철호)의 이슈-선관위 18대 대선 투표용지 파쇄, 더 플랜의 검증 거부. 몇 가지 짚고 넘어가자. 선관위는 18대 대선 투표용지 파쇄에 들어갔다. 정식적인 절차를 지킨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분명 문제가 많아 보인다. 18대 대선 무효소송은 여전히 현재 진행이며, 김어준이 제작한 '더 플랜'의 의혹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번 19대 대선에서도 18대와 비슷한 비율의 미분류 투표지가 나왔다는 것은 의혹의 해결이 아니다. 정확한 해결은 결국 투표용지의 재검토였다. 그런데 선관위는 언론에는 검증하자고 말하고는 파쇄해버린 것이다. 결국 검증할 의도도 없었던 것이다.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고, 선관위가 아무리 음모라고 이야기 해도 이제는 믿을 수 없게 되었다. 선관위 스스로 자신들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걷어 차버렸기 때문이다. 여수지역에서 파.. 2017. 8. 22.
KINO의 이슈-대선 후 각 당의 운명5-더불어 민주당 더불어 민주당은 야당에서 여당이 되었다. 대선 이후 집권당이 되었지만 의석 수는 120석에 불과하다. 정치권력을 잡은 지금부터가 어찌 보면 민주당의 새로운 시작이자 험난한 도전이 될 전망이다. 새 정권의 요직을 차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 욕망이 이루어지지 못한 자들의 일탈을 어떻게 봉합할 것인가의 문제,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를 잘 치러내야 한다는 중압감 등이 그들을 힘겹게 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 드라이브가 현재는 잘 먹히고 있으며, 그로 인해 민주당도 지지율 특혜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어찌 보면 이제 꽃길만 걸을 것 같다. 하지만 초기 인사추천 문제를 둘러싸고 잡음이 일어났던 것을 보면 분명 내부에서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민주당.. 2017. 5. 22.
KINO의 이슈-투표합시다 투표합시다. 오늘은 대통령 선거날입니다. 모두 우리의 미래에 나 하나의 권리를 행사합시다. 단,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왜 장미대선을 하게 되었는지 잊지 맙시다. 누군가에 의해서 엄청난 비리와 헌법 파괴가 자행되었습니다. 책임있는 자들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은 채 여전히 권력을 달라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편가르고 케케묵은 색깔론으로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습니다. 거짓 애국의 가면을 쓰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때문에 권력의 공백이 생겼고, 외교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룬 국민들의 위대함이야 인정받아야 하지만 권력의 치졸함과 파렴치함, 그리고 저열함에는 국가적 망신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든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는 .. 2017.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