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뇌물2

KINO(양철호)의 이슈-이명박 기자회견, 박근혜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 주 이명박이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 내용이야 자신은 결백하고 정치보복이라는 앵무새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것이 전부였다. 김백준이 구속되고, 측근들의 입에서 줄줄이 증언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물타기다. 자유한국당은 대놓고 이명박의 편을 들고있다. 더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들먹이며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기자회견의 모양새를 갖추기는 했지만 염백하게 이명박의 기자회견은 함량 미달이다. 내용에서 그랗다는 것이 아니다. 형식도 그랬다. 우선 기자들이 입장을 못했다. 기자회견이면서 기자들이 기자회견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기자들이 많으면 뭐가 문제가 되는 걸까. 또한 기자회견에서 이명박은 자신에게 물으라.. 2018. 1. 2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방통위 비리와 최시중 이하 글은 한국일보의 기사임을 밝힙니다. ----------------------------------- 최시중 방통위원장측 억대 수뢰 검찰, 혐의 포착…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 EBS이사 선임 대가 전달 당사자 정모씨 방통위 그만두고 돌연 출국 강철원기자 strong@hk.co.kr 권지윤기자 legend8169@hk.co.kr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하 한예진) 김학인(48ㆍ사진 좌) 이사장이 EBS 이사 선임 로비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최고위층 측에 억대 금품을 건넨 정황을 검찰이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윤희식)는 김씨가 한예진과 부설 한국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교비 수백억 원을 횡령, 유령업체 G사를 통해 돈세탁을 한 .. 201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