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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6

KINO(양철호)의 이슈-자유한국당의 담배값 인하 논란 우선 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다. 그래서 담배값을 올리든 말든 개인적으로는 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최근 자유한국당이 담배값을 다시 인하하겠다는 법안을 낸다는 말을 듣고는 너무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다.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이 한 짓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붕어가 틀림 없다. 그 이하 수준의 존재들이다. 그런 자들이 모여서 국민을 레밍이라고 떠들어대니 너무 기가 막혀 울화가 치밀 정도다. 현재의 담배값이 지금의 금액에 된 이유는 박근헤 정권의 책임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지금의 자유한국당이 있었다. 그들은 흡연률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세수를 늘리기 위한 꼼수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렇게 반대를 무릅쓰고 인상을 했던 그들이 이제 야당이 되었다고 서민감.. 2017. 7. 27.
이슈 파고들기-개헌에 대해서 현재 박근혜와 친박은 개헌에 올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 개헌이라는 카드에 혹해서 흔들리고 있는 야당도 있다. 국민의당 박지원이다. 하지만 대세는 개헌과 탄핵은 별도로 논의되어야 한다는 견해다. 지금에 와서 개헌이 이야기 되는 것은 결국은 꼼수로밖에 여겨지지 않는 것이다. JTBC의 최순실 태블릿 보도가 나오던 그 날 박근혜가 개헌을 꺼낸 것도 같은 이유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을 때 박근혜는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했던 워딩도 기억난다. 지금 박근혜는 자신이 했던 말에 대한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뭐 사실 새삼스럽지도 않다. 워낙 과거에 본인이 했던 말을 뒤집고, 남에게 허물이라고 했던 것을 본인이 뻔뻔스럽게 하는 것을 보면 기어거력이 .. 2016. 12. 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정봉주 이감과 카메론 다이아 정봉주 전 의원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기습적으로 홍성 교도소로 이감되었다고 한다. 가족들과 가까이 있기를 원했던 의견은 철저하게 묵살되었다. 의혹으로 제기 했던 면회를 어렵게 하기 위해 이감할 것이라는 나꼼수의 주장이 결국 또 현실이 되었다. 나꼼수의 예언이 기가막히게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정권은 도대체 양심이 있는지, 생각은 있는지 다시 되묻고 싶어졌다. 교도소 이감은 법무부 소관이다. 법무부는 홍성 교도소가 경범죄자들이 있는 곳이라 정봉주 의원을 이감시켰다고 밝혔지만 결국 의도는 그것이 아니다. 어쨌든 서울에서 멀리 떨어지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이나 광주족으로 옮기지 않은 게 오히려 신기할 정도이긴 하다. 이에 나꼼수측은 관타나모로 이감된다고 해도 매주 면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2012. 1. 18.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자원외교와 UAE 유전 "UAE 10억배럴 유전에 한국 우선 참여권 없었다" 미개발 광구 합의도 부풀려져..본계약시한 올 상반기로 연기 UAE에 비축시설 무상제공 대가로 지분참여 기회 얻어 지난해 3월 정부가 자원외교의 쾌거로 홍보한 우리나라의 아랍에미리트(UAE) 10억배럴 이상 유전에 대한 우선적인 지분참여 권리는 단순한 참여기회 보장이 과장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1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측이 미래기획위원회, 지식경제부, 한국석유공사와 관련 업계를 소스로 한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매장량 10억배럴 이상 생산유전에 대한 '우선적인 지분참여가 가능하다'는 내용인 것으로 발표된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는 실제로는 'UAE 측은 자격이 있는 한국기업들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 골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 당시 .. 201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