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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김제동 고발의 군의 명예 한 시민단체에서 김제동을 고발했다. 군데 영창발언을 문제 삼은 것이다. 그 시민단체가 '서민민생대책위원회'라고 한다. 듣도보도 못한 시민단체가 다 있다. 우선 그 시민단체는 서민민생대책을 위해 무슨 활동을 했는지 묻고 싶다. 그리고 김제동을 고발하는 것이 서민민생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묻고 싶다. 시민단체의 주장에 의하면 김제동의 발언이 현역과 예비역 군인의 명예와 군의 이미지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즉 명예가 실추되었다는 것이다. 어느 언론 보도를 보니 해군의 장성 부인들 파티에 대한 보도가 나오더라. 군 함정을 동원하고 현역으로 보이는 군인이 서빙을 하고.... 그런 것이 군의 명예와 연관된 것이 아닌가? 온갖 방산비리를 저지르고 위에서는 돈 챙기기에 바쁘고... 군 내에서 벌어지는 온.. 2016. 10. 1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더 이상 못봐주겠는 극우단체 도대체 이들의 목적은 뭘까. 정말 궁금하다. 잘 사는 것일까? 부자가 되는 것일까? 권력을 갖는 것일까? 김진태나 이정현은 정치인이니 그렇다 치자. 극우 세력은 도대체 바라는 게 뭘까? 이렇게 해서 얻게 되는 이득이라도 있는 걸까? 국가지원? 사업권? 뭘까? 그냥 자기 발산이라고 하기에 극우단체의 행동은 너무나도 납득이 어렵다. 일베야 뭐 그렇고 그런 애들 모여서 한풀이 하는 현실 불만 가득한 애들의 놀이터니까 그렇다 치자. 그런데 간판 제대로 내걸고 행동하는 이 극우단체들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자유청년연합이 이번엔 유족을 검찰 고발했단다. 코웃음이 나온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이제 여기에 벌떼처럼 달려들 정신나간 정치인들이 많다는 거다. 대표적으로 김진태가 그러겠지. 일베의 대통령이라고도 불리니까.. 2016. 10. 7.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김제동의 사찰 파문 침실 고백 영상 김제동이 인터뷰한 내용이다. 사찰에 대한 피해를 유머로 푸는 입담은 여전하다. 하지만 왠지 슬프다. 더이상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2012. 4. 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뻔뻔한 보수와 박근혜 이제는 보수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민망하다. 이번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문건이 공개되자 청와대는 여전히 자신들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발뺌을 했다. 소위 유체이탈화법으로 불리는 발언이다. 그러더니 이제는 노무현 정부에서 만든 사찰 문건이 80%라며 물타기에 나섰다. 문재인은 과거 노무현 정부 때는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감찰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실 확인도 없이 보수언론은 전 정부 깎아내리기에 나섰다. 한심하다. 이런 것들도 공정함을 추구하는 언론이라니. 박근혜는 특검 요구하더니 말 바꾸고 자신도 전 정부에 사찰을 받았다고 말했다. 적반하장이라고 해야 할까. 자신은 어떤 정권과도 유착되지 않았다는 주장이지만 이명박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핵심은 노무현 정부때에는 정식적인 감찰이.. 201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