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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속속 드러나는 BBK “‘이명박 BBK 대표이사’ 명함 또 나왔다” 재미 언론인 안치용씨가 11일 공개한 ‘이명박 BBK’ 명함. ‘이명박’이라는 이름이 ‘BBK 투자자문주식회사’의 회장 겸 대표이사라고 새겨져 있다. 출처 시크릿오브코리아.(http://andocu.tistory.com) 미국 LA법원 ‘BBK 사건’ 재판 과정서 증거로 나와 안치용씨 “이장춘 전대사 공개한 것과 동일” 주장 ‘이명박’이라는 이름을 ‘BBK 투자자문주식회사’의 회장 겸 대표이사라고 새긴 명함이 ‘비비케이’(BBK)사건과 관련한 소송이 진행중인 미국 법원에 증거로 제출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장춘 전 대사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BBK 논란과 관련해 ‘이명박 BBK 명함’을 공개한 데 이어 2번째로 공개된 명함이라 이명박 대통령이 이 명함을 가지고.. 2012. 3. 1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정봉주 전의원 유죄 확정 정봉주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1년에 피선거권 10년 박탈이라는 원심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그는 1년 동안 감옥에 가야 하고, 선출직에 출마를 10년 동안 하지 못하게 되는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되었다. 그것을 떠나서 아직 채 말끔하게 해명되지 않은 BBK건에 대해 대법원이 정치적 해석이 도마위에 오르게 될 것은 불으 보듯 뻔하다. 벌써부터 박근혜의 BBK 발언 동영상이 인터넷에 오르내리며, 정봉주가 유죄라면 박근혜도 유죄라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전망은 이렇다. 정봉주는 아마도 총선이 자나고 나면 곧 사면될 확률이 크다고 본다. 그를 실질적으로 그렇게 가둬둘 명분이 없다. 다시 조사되는 BBK 건들이 가져올 파장이 결코 작지 않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역사에 길이 남는 판결을 내렸다. 그들은 결국 법리.. 2011. 12. 2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정봉주 재판과 BBK 정봉주 17대 국회의원의 대법원 판결이 22일 오전으로 확정되었다. 이례적으로 한 번 연기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22일이라는 날자에 선고가 이루어질 것 같다. 운명이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번 선고는 많은 의미가 남아 있다. 과거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서의 1, 2심 판결은 분명 MB 정권의 초기에 이루어졌고, 나름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 정권에 대한 눈치보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것이 지금의 현 상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이다. 현 정권은 현재 심각한 레임덕을 겪고 있다.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주장했던 대통령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측근, 친인척 비리는 말할 것도 없고, 불통 정권이라는 오명을 낳으며 FTA를 강행처리.. 2011. 12. 2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끝나지 않은 BBK2 결국 벌어지고 말았다. 미국 법원에서 김경준과 다스의 소송취하 결정을 받아들일 때만 해도 모든 것이 끝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미국 법원은 옵셔널캐피털에서 소송을 걸면 다시 재판을 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리고 기대에 부응하든 옵셔널캐피털이 소송을 걸었다. 그들로서는 당연한 것이 재판에서 김경준에게 이겨놓고도, 오히려 김경준에게 패한 다스가 돈을 챙겨갔다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한 때 김경준과 다스의 소송취하가 FTA의 빅딜이라는 설도 나돌았다. 퇴임 이후를 걱정하는 MB의 꼼수라는 설이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의혹이 남는 일이기는 하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나가려는 순간에 일들이 터지고 있다. 김경준이 가짜편지를 쓴 자들을 고소하면서 기획입.. 201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