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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2

KINO의 영화-인페르노, 점점 가벼워지는 암호의 세계 다시 댄 브라운의 소설 한 편이 영화로 등장했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를 이은 세번째로 기억한다. 인페르노. 단체가 묘사한 지옥을 이번 작품에서 꺼내 놓는다. 단체는 왠지 낯설지 않은 인물이다. 이미 단체의 모자이크 살인, 단체의 빛의 살인이란 줄리오 레오니의 소설을 접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댄 브라운의 소설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긴박감과 함께 기호의 상징을 풀어 놓는다는 데 있다. 다빈치 코드에서 기호에 대한 의미와 상징들이 이야기 되고,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심지어 그 성공이 얼마나 어마어마했는디 실제 다빈치 코드를 찾아내기 위한 다큐멘터리까지 제작되었다고 하니 말이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댄 브라운의 소설은 그 이후 조금씩 힘이 빠져나가고 있다. 사건의 긴박감과 상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 2017. 1. 16.
KINO의 이슈-세월호 7시간의 기억과 기자간담회 박근혜가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에 대해서 기억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대리인단이 면담을 해본 결과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을 믿을 국민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 대답을 수긍할 국민들의 수는 몇이나 될까. 전 국민의 5% 정도만이 믿을 것이다. 박사모 등 친박 단체, 보수 단체 등은 믿겠지. 우선.....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부터 끊임없이 세월호 7시간의 의혹은 되풀이 되었다. 언론이 제기하고, 시민단체가 제기하고, 야당이 제기했다. 이런 수많은 문제젝가 있었는데도 기억이 없다? 기억이 없거나 희미하려면 그 상황에 어떤 특별한 임팩트가 없는 것이고, 재확인 될 이유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세월호 7시간은 다르다. 참사 이후부터 끊임없이 의혹제기가 있었다. 그런데도 기억이 나지 않.. 2017.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