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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3

KINO(양철호)의 이슈-국정원과 죽음, 그리고 검찰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를 했던 의혹을 샀던 변창훈 검사가 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며칠 전에는 역시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던 국정원 직원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수사를 받는 것을 힘들어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그래도 의혹은 있다. 투신한 장소가 법무법인 화장실 창문이다. 문이 활짝 열리지 않는 좁은 창문으로 뛰어내린 이유, 또한 법무법인에 회의하러 왔다가 뛰어내린 점, 아내와 함께 왔었다는 점을 보면 투신할 목적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투신을 했다. 옥상도 아니고, 좁은 창문으로. 옥상으로 올라갈 수 없어서? 모르겠다. 국정원과 연관되면 왠지 죽음이 많아지고 의혹이 생긴다. 음모론자라고 해도 어쩔 수 없다. 마티즈 자살 사건만 해도 수많은 의혹들이 여.. 2017. 11. 10.
KINO(양철호0의 이슈-자유한국장의 지겨운 물타기 자유한국당의 물타기가 가관이다. 박근혜 정부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상납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노무현 정부도 들먹이고 있다. 본인들이 만든 정부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사과 한마디 없으면서 다른 정부와 다를 바 없다는 말로 자신들의 죄를 희석시키는 데만 열을 올리는 것이다. 결국 이런 문제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현재 지지율은 20%에도 못미치고 있다. 우선, 이번 국정원의 자금을 상납받았다는 것에 대한 근거는 증언이다. 즉 자백에 의한 것이다. 사실 자백이 없었다면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자백이 나왔고, 이로 인해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흘러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이전 정부까지 조사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과거와 똑같이 하지 말고 이번에 끊자고 말한다. 자유한국당은 이 모든 것에 대한 범죄와 관.. 2017. 11. 6.
KINO의 이슈-세월호, 이제 시작이다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선체의 모습은 처참했다.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다. 물론 배를 인양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을 왜 이토록 오랜 세월 하지 못했을까. 이에 대해서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진실은 이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 내면에 어떤 진실들이 더 숨어 있을지는 깊이 파보아야 한다. 해경과 언딘의 관계는? 언딘은 도대체 어떤 회사인지? 해경과 언딘이 사고 당일날 무슨 일을 한 것인지? 왜 세월호 구조에 군이 나서지 않은 것인지? 국정원은 청해진 해운과 언딘과 무슨 관계인지? 상하이 셀비지는 어떤 회사인지? 인양이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려웠는지? 해수부는 인양을 지연시킨 이유가 무엇인지? 상하이 셀비지에서는.. 201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