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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2

'아무개는 친일파'라고 외쳐도 되는 건가? 고영주 재판이 무죄로 판결났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한 것이 표현의 자유란다. 아주 웃긴 판결이다. 표현의 자유라.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그렇게 표현의 자유를 신경 썼을까? 그들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는 늘 어느 한쪽의 자유만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그럼 이제 아무개를 보고 친이파가로 말해도 표현의 자유로 인정받는 건가? 그런데 그렇게 했다간 검새들이 난리를 칠 것이기 때문에 무섭다. 무서운 세상이 됐다. 늘 카르텔을 떠들지만 정작 자신들이 권력화 되어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모른다. 역시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인 모양이다. 아주 좋겠다. 2찍이들은. 정말이지 용사가 안 된다.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20대 남성 건아들. 자심 얻어서 한동훈도 대통령하겠다고 깝죽거리면 너희들이.. 2023. 9. 9.
KINO(양철호)의 이슈-김장겸 해임, 아직 정상화는 멀었다. 드디어 MBC의 김장겸 사장이 해임되었다. 박근혜 정권의 알박기 시장이었고, MBC를 망가트린 원흉 중 한 명이 드디어 물러나게 된 것이다. 고영주 이사장의 해임과 더불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그럼에도 김장겸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고, 법과 원칙에 의해 사장직을 수행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정직하게 일했는데 수많은 노조원들이 파업을 하고, 시청자들이, 국민들이 등을 돌렸을까. 그토록 망가진 언론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그가 과연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옳은가. 기자, 아나운서, PD 등이 당시 보수 정부에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비판적인 내용을 방송하려 한다는 이유로 전출되고, 관련도 없는 부서로 발령을 내보내는 것이 옳은 일인가. 사실을 보.. 201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