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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김제동 고발의 군의 명예 한 시민단체에서 김제동을 고발했다. 군데 영창발언을 문제 삼은 것이다. 그 시민단체가 '서민민생대책위원회'라고 한다. 듣도보도 못한 시민단체가 다 있다. 우선 그 시민단체는 서민민생대책을 위해 무슨 활동을 했는지 묻고 싶다. 그리고 김제동을 고발하는 것이 서민민생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묻고 싶다. 시민단체의 주장에 의하면 김제동의 발언이 현역과 예비역 군인의 명예와 군의 이미지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즉 명예가 실추되었다는 것이다. 어느 언론 보도를 보니 해군의 장성 부인들 파티에 대한 보도가 나오더라. 군 함정을 동원하고 현역으로 보이는 군인이 서빙을 하고.... 그런 것이 군의 명예와 연관된 것이 아닌가? 온갖 방산비리를 저지르고 위에서는 돈 챙기기에 바쁘고... 군 내에서 벌어지는 온.. 2016. 10. 1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기소청탁 고발자들의 잠수 의혹은 해명되지 않으면 더 큰 의혹을 낳는다. 이영호의 기자회견은 적극적인 해명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의혹을 더 부풀리는 꼴이 되었다. 그래서인가, 시사인과 주진우를 고발한 나경원 전 의원과 김태호 판사는 정작 고발자이면서도 경찰의 출석 욕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 그들에 대한 불리한 증언들이 속속 나온다. 지금은 총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곳곳에서 공천에 대한 잡음도 있지만 어차피 선거전에 들어가면 분위기는 더 뜨거워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수 언론은 곳곳에 진보의 도덕성 흡집내기에 몰입하고 있다. 뭐 상대적으로 진보가 도덕성을 무기로 삼았으니 어쩔 수 없긴 하다. 인정한다. 하지만 보수는 스스로의 도덕성에 아무런 대답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 솔직히 좀 뻔뻔하다. 나경원과 김태호.. 201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