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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2

KINO의 이슈-진보 언론에 대한 논란 정치와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이야기다. 새누리당이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망하고 자유한국당이 된 이후 대선 패배를 겪은 것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또한 민주노동당이 분열하면서 진보신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서로에 대한 비판만 이어왔던 것을 봐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닌 듯 하다. 또 이런 이야기도 있다. 보수는 열 개가 틀려도 하나가 같으면 뭉친다. 하지만 보수는 열개가 같고, 하나가 틀려도 서로 비판한다. 이 말대로 보수는 다시 뭉칠 것이다. 더구나 한국의 보수처럼 뼛속까지 부정 부패로 물든 보수는 다시 돈이라는, 기득권이라는 먹잇감 앞에서 자신의 자존심이나 양심은 내팽개쳐 버리고 뭉칠 것이다. 하지만 진보는 여전히 싸.. 2017. 5. 18.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새롭게 쌓이는 명박산성(대박) 내기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신문의 만평은 한 컷으로 정말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 과거의 박재동 화백의 한 컷 만화에 울고 웃었던 기억에 아직 선명하다. 오늘 나온 경향신문의 만평. 정말이지 차곡차곡 쌓여가는 새로운 명박산성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데도 자기는 도덕적으로 완벽하다고 하겠지. 저기 연루된 다른 자들도 모두 비서관 짓이라고 하니까. 우리나라의 모든 비리는 비서관들이 지저른다고 보면 되겠네. 그러면 이제부터 비서관을 선거로 뽑아야 하나? 제대로 일할 비서관을? 2012.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