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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2

KINO의 이슈-인사청문회, 뻔뻔함의 결정체를 보다 이낙연 총리지며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인사청문회는 다시 인사청문회 무용론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정책이나 능력에 대한 검증은 제쳐 두고, 말꼬리 잡기, 신상털기 등의 공격이 이어졌다. 문제는 이 공격이 여당이었다가 이제는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의 공격이라는 점이다. 조금만 되돌아 가보자. 그들이 정권을 잡았을 때에는 과연 어땠는지. 우리는 후보를 검증할 때마다 민망한 것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낙연 총리 후보라고 해서 다르지 않았다. 위장전입에 여러가지 의혹들이 산적해 있었다. 그런 것을 두둔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마치 자유한국당의 사명이라도 된다는 듯이 떠드는 것이 너무나도 기가 막힌다. 오히려 이명박, 박근혜 당시에는 위장전입은 .. 2017. 5. 26.
KINO의 미디어-다시 불거진 이용돈PD 논란과 대왕 카스테라 이영돈 PD가 다시 구설에 올랐다. 고발프로그램 PD로서 사실 확인과 검증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왕 카스테라 고발과 관련해 문제가 되는 주장과 검증에 소홀했다는 이유다. 그리고 학계는 물론 많은 문제제기를 듣고 있다. 이용돈 PD의 구설 문제는 사실 한 두번이 아니다. 제작 자체가 조작된 경우도 있었으며, 문제가 없는데도 특정 업체를 전체인 것처럼 확대해석하기도 했다. 이런 문제로 인해 신뢰성에 타격을 입은 이영돈 PD는 이번에도 대왕 카스테라로 지적을 받고 있다.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 대왕 카스테라는 하나를 크게 만들어 그것을 20개로 나누어 판매한다. 그 크기가 짐작이 될 것이다. 그런데 그 큰 카스테라를 만드는 데에 들어가는 식용유가 700밀리리터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영돈 PD.. 2017.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