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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336

오지랖 하고는...... 한국 사람들은 오지랖이 대단하다. 세상 모든 일에 자신이 나서서 한마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리고 자신의 말은 늘 옳고, 다른 사람의 말은 무시한다. 주장이란 언제나 같을 수 없다. 늘 대립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결국 하나의 현상에 다양한 의견들이 서로 난립하고, 몇몇은 대립하게 된다. 불과 몇 년 전 우리는 한 가족이 처참하게 붕괴되는 모습을 봤다. 말 그대로 붕괴였다. 가족들 모두가 기소되었다. 그리고 조리돌림 당했다. 사람들은 손가락질했다. 그리고 한 쪽에서는 그들을 응원하고 부당함을 외치기도 했다. 조국 전 장관이자 교수의 이야기다. 입시 비리..... 사모펀드...... 엄무방해 등 그의 가족들에게 걸린 수많은 혐의들이 내 눈에는 우습게 보인다. 이유는 하나다. 비슷한 이유로 조사를 .. 2023. 8. 26.
핵 오염수 - 어느새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도대체 우리 정부는 어째서 일본을 대변해 주지 못해 난리인 건가? 과학적 근거? 그 과학적 기준이라는 근거가 원래 가지고 있던 기준치를 대폭 완화한 것이란 사실은 외면하는가? 일본이 가진 근거라는 것의 얄팍한 술수를 알면서 눈감아주려는 건가? 윤 정부가 최악이라는 데는 변함이 없을 거다. 박근혜 정부보다 못할 줄은 솔직히 상상도 못했으니까. 박 정부는 아무 일도 안해서 문제였다면 지금 정부는 자기 멋대로 너무 나대고, 하지 말아야 할 것만 골라서 하는 게 문제랄까. 그나저나 앞으로 해수욕이나 생선은 겁나서 손도 못 대겠군. 괴담이라고 욕해도 별 수 없다. 욕하는 사람들이나 실컷 먹어라. 생선. 세슘이나 삼중 수소가 뭔지도 공부도 안하고 그저 보수 유투브에서 떠드는 것을 주워 들은 것이 전부인 고만고만한 .. 2023. 8. 24.
나랏돈 쓰는 데 재미들렸구나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10111438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sub_thumb1&utm_content=202210111438001&C [단독]대통령실 옮기며 집기만 10억원 구매···휴지통까지 재활용 약속 ‘헛구호’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새 집기류 구입에 10억원이 넘는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 www.khan.co.kr 어이가 없어도 이렇게 어이가 없을까. 모든 것이 거짓말이다. 그런데도 툭하면 하는 말이 몰랐다라는 말뿐이다. 모르는 게 자랑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 청와대를 개방했다고 칭찬이라도 받을.. 2022. 10. 12.
닮아간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어디에나 통용되는 말이다. 한 번 생각해봐라. 빠릿빠릿 일 잘하던 직원이 있다. 그런데 그 상사가 비리비리하고 일을 잘 못시키면 그 부하직원은 어떻게 될까? 망가지게 된다. 비슷해지게 된다. 닮아가는 거다. 상사가 빠릿빠릿해지면 부하 직원도 덩달아 빠릿해진다. 이는 공무원 사회에서 특히 잘 나타난다. 공무원, 관공서의 수장이 누구인지에 따라,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사건 사고의 수준이 달라지는 것이다. 지금 여당을 보자. 지도자가 그러니 밑에서도 그런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이 뜨니 국민의 힘 당에서도 막말이 대세다. 유행인 것 같다. 이렇게 해야 주목 받는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스토커식 취재? 조국 일가에게 했던 짓들은 벌써 까맣게 잊어먹은 저들의 .. 2022. 10. 10.